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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국토부 협력사 상호협력평가 3년 연속 최우수등급

건설사업자 상호협력평가 3년 연속 최우수등급
협력사 임직원 안전·처우 개선 등 상생 경영
2019년부터 작년까지 6년 연속 중대재해 0건
반도건설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달 30일 발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반도건설 2025년 수도권역 협력업체 대표이사 간담회 모습. 사진=반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반도건설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달 30일 발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반도건설 2025년 수도권역 협력업체 대표이사 간담회 모습.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정부가 발표한 협력사 상생협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반도건설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달 30일 발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공사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처우 개선과 기술 개발 등으로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023년과 지난해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역시 협력사와의 친환경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한 기술 개발 활동 등을 이어가며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지난 1998년 도입됐다.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공동 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 진행한다.

올해 95점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반도건설을 비롯해 계룡건설산업, 우미건설, 호반산업, DL건설, GS건설 등 28곳으로 지난해 보다 8곳 증가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현장에서 협력사와 안전 교육부터 근무 환경 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꾸준히 상생에 힘쓴 결실”이라며 “올해도 협력사와의 안전 강화와 기술 개발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현장 안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본사와 현장, 협력사 임직원까지 협심한 끝에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중대재해 0건을 기록했다. 올해도 현재까지 중대재해 사고가 없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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