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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청약 마감 실패…2개 타입 미달

1~2일 1~2순위 592가구 청약 접수
1238명 신청…평균 경쟁률 2.09대 1
84㎡D, 132가구 모집에 46명 신청
96㎡B, 62가구 모집에 24명만 청약
지난 1~2일 이뤄진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1~2순위 청약 접수에서 전용 84㎡D타입과 96㎡B타입이 각각 132가구, 62가구 모집에 46명, 24명만 신청해 미달됐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투시도. 사진=효성중공업 건설부문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2일 이뤄진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1~2순위 청약 접수에서 전용 84㎡D타입과 96㎡B타입이 각각 132가구, 62가구 모집에 46명, 24명만 신청해 미달됐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투시도. 사진=효성중공업 건설부문
효성중공업 건설부문이 경기도 광주시에 공급하는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가 1~2순위 청약에서 일부 타입이 미달됐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지난 1~2일 이뤄진 1~2순위 청약 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592가구 모집에 1238명 신청했다. 평균 2.09대 1의 경쟁률이다.

전용 59㎡A타입은 27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에서 246명이 신청해 경쟁률 9.11대 1로 마감했고 59㎡B타입은 52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에서 222명이 청약해 4.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84㎡A타입은 43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에서 64명이 신청해 1.49대 1의 경쟁률로 마무리됐다.
84㎡B타입은 109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105명이 청약, 4개구가 미달됐고 2순위 해당지역에서 12명이 도전해 마감됐다.

84㎡C타입 역시 104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124명이 도전해 마감됐다. 96㎡A타입도 57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에서 79명이 청약에 나서 1.39대 1의 경쟁률로 끝났다.

150㎡ 역시 4가구의 입주민을 모집해 1순위 해당지역에서 6명이 신청, 마감됐고 160㎡ 2가구도 1순위 해당지역 지원자가 2명이라 숫자를 채웠다.

하지만 전용 84㎡D타입과 96㎡B타입은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84㎡D타입은 132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에서 22명, 기타지역에서 14명만 신청했고 2순위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도 각각 8명, 2명만 청약통장을 사용해 86명이 미달된 채로 일정이 끝났다.

96㎡B타입은 62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에서 11명, 기타지역에서 3명이 계약을 원했고 2순위에서는 총 10명만 분양을 신청해 결국 38가구가 모자란 상태로 마감했다.

한편,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2실을 더해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는 8일 발표하며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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