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방문

“역량 집중…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이익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일 정경구 대표이사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원진. 사진=HDC현대산업개발이미지 확대보기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일 정경구 대표이사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원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일 정경구 대표이사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현장에는 정경구 대표를 비롯해 HDC현대산업개발 주요 임원진도 함께해 사업지 전반을 둘러봤다.

정 대표는 “용산은 HDC현대산업개발에게 단순한 사업지가 아닌,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경험이 축적된 터전”이라면서 “이번 전면1구역에 HDC현대산업개발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HDC는 용산에서 아이파크몰, 철도병원부지, 공원 지하화 등 다수의 성공적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용산역 일대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HDC타운으로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조합원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안정적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의 이번 현장 방문은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 ‘신뢰 경영’의 일환이자 용산이라는 핵심 입지에서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는 차원이라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설명했다.

한편,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은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 7만1901㎡ 부지에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의 고층 건물 12개동을 조성하는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건물은 아파트 777가구(분양 678가구, 임대 99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업무시설 등으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는 9558억원에 이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업 프로젝트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정하고 월드클래스 협업을 통해서 용산을 넘어선 서울의 랜드마크 실현과 분양수입금 극대화를 통해 조합원 추가수익으로 연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