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거주 후 우선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
내포신도시 첫 'e편한세상'...특화 설계 ‘C2 하우스’ 적용
내포신도시 첫 'e편한세상'...특화 설계 ‘C2 하우스’ 적용

2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가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으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월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다.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
거주 기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전 가구에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주고 시스템 에어컨, 중문 등도 무상 제공한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DL이앤씨만의 특화 설계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전 가구를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도 확보했다.
또한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 세대 간섭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단지 안에는 약 7500㎡에 이르는 중앙공원과 단지 곳곳에 18곳에 달하는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한울초등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있고, 바로 옆에는 홍북중학교가 오는 3월 개교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자경천과 자경2저류지가 바로 옆으로 흐르는 자연친화적 입지로 인근에 하산공원, 홍예공원 등 수변공원과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교통 환경은 단지 인근에 도청대로, 충남대로가 있어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내포터미널이 반경 2㎞ 이내에 있어 시외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외에도 서해선 복선전철(송산~홍성)을 비롯해 장항선 복선전철(신창~홍성),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이 작년 11월 완료돼 더욱 편리한 교통망 이용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다양한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에는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돼 있다. 충남도는 이곳에 수소, 미래차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오는 2030년 완공이 목표다.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약 6조8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만3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