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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객실승무원이 기내 상품 추천…‘인플라이트 큐레이터’ 운영

객실승무원 18명 1기 선발…전문 교육 거쳐 맞춤형 상품 제안
매월 ‘큐레이터 픽’ 선정…부가서비스 경쟁력·수익성 제고
파라타항공 객실승무원이 ‘인플라이트 큐레이터’ 서비스를 통해 선보일 기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파라타항공이미지 확대보기
파라타항공 객실승무원이 ‘인플라이트 큐레이터’ 서비스를 통해 선보일 기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이 고객 맞춤형 기내 상품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입하며 기내 경험 차별화에 나선다.
파라타항공은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인플라이트 큐레이터(In-flight Curator)’ 1기를 선발해 고객 맞춤형 기내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인플라이트 큐레이터는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의 취향과 여행 목적, 노선 특성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기내 상품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전문가다. 파라타항공은 서비스 역량과 고객 응대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객실승무원 18명을 1기 큐레이터로 선발했다.

선발된 승무원들은 식음료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분석을 비롯해 상품 큐레이션, 스토리텔링, 고객 맞춤형 상담 기법, 기내판매 시스템 운영 등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내 큐레이터들은 매월 승무원들이 직접 품평을 거쳐 선정하는 '큐레이터 픽(Curator Pick)'을 중심으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에게 상품의 특징은 물론 탑승객 성향에 맞는 활용법까지 함께 제안하는 방식이다.

파라타항공은 노선과 계절,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큐레이터 픽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여행용품과 라이프스타일 상품 등으로 큐레이션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차별화된 기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부가서비스 경쟁력과 수익성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내 큐레이터로 선발된 박희영 승무원은 “기내에서 보내는 시간 역시 여행의 중요한 일부라고 생각한다”며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기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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