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난방유 봉사활동 온기 전달
전국 사업장에서 김장 담그기, 월동용품 지원 등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 진행
전국 사업장에서 김장 담그기, 월동용품 지원 등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 진행
이미지 확대보기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연말을 맞아 서울 지역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난방유를 나누며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GS칼텍스는 16일 허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겨울비 속에서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과 이동이 어려운 가정 50가구에 총 1만 리터의 난방유(등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구당 200리터씩 난방유를 지원한 셈이다. 2006년 처음으로 구룡마을에 시작한 GS칼텍스의 난방유 봉사는 올해 20년째다.
GS칼텍스는 김장 나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이웃을 위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도 2005년부터 21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및 창호, 단열, 보일러 등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 10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 활동을 3년째 펼치고 있다.
허 부회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이번 활동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우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wbee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