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리포트·위치·알트로콘수모·데코프로테슈트·테크 아샤츠 등서 높은 평가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컨슈머리포트 △영국 위치 △이탈리아 알트로콘수모 △포르투갈 데코프로테슈트 △벨기에 테크 아샤츠 등 5개국의 유명 소비자 연맹지는 갤럭시Z 폴드7을 최고의 폴더블폰으로 선정했다.
미국의 소비자 평가 매체 컨슈머리포트는 폴더블 품질 평가에서 폴드7·플립7을 각각 81점으로 폴더블폰 중 최고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폴드7은 야외 가독성이 우수한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향상된 내구성,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 성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영국의 소비자 평가 매체 위치는 성능·배터리 지속시간·화질·디스플레이 내구성 등 총 9개 항목에서 갤럭시Z 폴드7을 모토로라 레이저60 울트라와 함께 폴더블 제품 중 최상위 제품(77점)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시 공간에서 두 번 접히는 신형 폼팩터 스마트폰 '트라이폴드'를 최초로 공개해 폴더블폰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