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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진 영풍 고문, 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빈소 찾아

10분 동안 빈소 머무르며 고인 추모
장형진 영풍 고문(가운데)이 7일 오전 고(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을 찾아 조문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다. 사진=김정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장형진 영풍 고문(가운데)이 7일 오전 고(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을 찾아 조문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다. 사진=김정희 기자
장형진 영풍 고문이 고(故)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렸다. 최 명예회장은 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7일 오전 11시 52분쯤 장 고문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그는 약 10분간 빈소에 머무르며 고인을 추모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조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장 고문을 직접 배웅하기도 했다.

장 고문은 고인과의 인연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도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장 고문과 최 명예회장은 1990년대 들어 시작된 영풍그룹 2세 경영부터 오랜 기간 동업 관계를 이어온 인연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장 고문은 영풍을, 최 명예회장은 고려아연 경영을 맡았다.

한편, 최 명예회장 장례식은 이날부터 4일간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20호실)에 마련되며, 영결식은 10일 오전 8시에 열릴 예정이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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