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과 키친 공간서 비스포크 AI 가전 라이프스타일 연출

유명 디자이너와 건축가, 인테리어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문가 등 관람객 약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전시에 삼성전자는 '여름을 사는 법 - 삼성 AI 가전으로 완성하는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다.
관람객들은 에케의 리빙 공간에서 △잦은 빨래가 필요한 여름에 필수인 빠르고 간편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최적화된 온·습도로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를 체험했다.
국내 유일 18kg 최대 건조 용량의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이후 도어를 자동으로 열고 송풍까지 해주는 '오토 오픈 도어+' △79 분 '쾌속 코스' △'한 벌 코스' △'손빨래 코스'를 갖췄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의 △'AI 쾌적'은 공간 면적까지 학습해 사용자와 공간에 맞춘 쾌적함 △'쾌적 제습' 기능은 춥지 않게 공간의 습기를 제거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키친 공간에는 △펠티어 소자 기반 차별화된 냉각 기술로 무더위에도 신선한 식재료 보관과 에너지 절감을 해주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바쁜 일상 우리 가족의 수고를 덜고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등이 전시됐다.
9형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는 △나의 일정을 알려주는 '데일리보드' △집 안 연결 기기를 한눈에 확인·제어 가능한 '맵뷰' △여름철 육류, 어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화된 온도로 보관해주는 하이브리드 정온 모드를 제공한다.
32형 대형 스크린이 탑재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AI 비전 인사이드'로 인식된 식재료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푸드 리스트를 만들어준다.
황태환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무더위와 장마철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AI 기능을 제공하는 비스포크 AI 가전으로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매년 300만명의 해외 관광객이 찾는 부산에서 삼성 AI 홈과 함께 시원한 휴가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디자인페스티벌(BDF)에도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비스포크 AI 가전을 전시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