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제네시스·현대차, JD파워 신차 첨단기술 만족도조사 전체 1위

제네시스, BMW·벤츠 등 제치고 혁신성 인정받아 럭셔리 및 일반 브랜드 싹쓸이

김태우 기자

기사입력 : 2024-08-23 13:04

제네시스 GV70. 사진=제네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제네시스 GV70.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와 현대차가 미국의 신차 기술 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JD파워는 22일(현지시각) '2024 미국 기술 경험지수(TXI) 조사'에서 제네시스가 584점을 받아 렉서스(535점), BMW(528점) 등을 누르고 전체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4년 연속 전체 브랜드 1위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518점과 499점을 받아 일반 브랜드 1·2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TXI 조사는 2024년형 신형 모델을 구입하고 90일 이상 소유한 소비자 8만명을 대상으로 2023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됐다.

조사는 △편의성 △최신 자동화 기술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등 4가지 카테고리에 포함된 40개 기술에 대한 만족도를 1천점 척도로 물어 신기술 혁신 수준과 사용 편의성을 평가한다.

TXI 조사는 JD파워의 주요 기준으로 꼽히는 신차품질조사(IQS)와 상품성 만족도 조사(APEAL)의 보완 역할을 한다.
한편, 제네시스 GV70과 현대차 싼타페, 기아 카니발은 JD파워 선정 '첨단기술 어워드'에서 최고의 기술을 적용한 차로 선정됐다.

제네시스 GV70과 기아 카니발은 최신 자동화 기술 부문에서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우수 적용 차량으로, 현대차 싼타페는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부문에서 휴대전화 기반 디지털 키 우수 적용 차량으로 뽑혔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 AMG A35 4매틱
BMW X1 차주, 볼보 순수전기차 C40을 타다. "다시 봤다! 볼보 너란 애!!"
국산 플래그십 '제네시스 G90'...여사님께도 잘 어울리는 플래그십 모델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