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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 태양광 개발업체에 태양광 모듈 공급

2027년까지 2GW 규모 태양광 모듈 공급
"더 경쟁력 있는 종합 솔루션 갖춰나갈 것"

김정희 기자

기사입력 : 2024-06-21 10:08

SRE가 추진한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 ‘커뮤니티 솔라’ 발전소 전경. 사진=한화큐셀이미지 확대보기
SRE가 추진한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 ‘커뮤니티 솔라’ 발전소 전경. 사진=한화큐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에서 또 한 번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한화큐셀은 미국 상업용 태양광 개발업체인 서밋 리지 에너지(SRE)와 2027년까지 총 2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협약은 지난해 4월 미국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조지아주 소재의 한화큐셀 달튼 공장 방문 당시 양사가 발표한 1.2GW 규모의 모듈 공급 파트너십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협력에 따라 SRE는 추가 확보한 800메가와트(MW) 규모 모듈을 미국에서 추진할 100건 이상의 '커뮤니티 솔라'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내년부터 전면 가동될 예정인 솔라 허브에서 생산한 모듈을 공급할 방침이다. 커뮤니티 솔라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투자 비용을 모아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공동으로 수익을 얻는 사업을 말한다.

이구영 대표는 "더욱 경쟁력 있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갖춰 더 많은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사업 시너지 효과를 배가할 것"이라고 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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