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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현대차·기아, 엔진 화재 위험으로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

노정용 기자

기사입력 : 2024-02-2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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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제학, 경제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수학자이자 작가인 데이비드 오렐은 양자경제학이 현실적인 경제 모델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양자경제학은 고전 경제 이론이 놓치는 경제 시스템의 미묘함과 불확실성을 포착하는데, 이는 양자 입자의 파동-입자 이중성을 모델링하는 양자 모델에 기반한다. 오렐은 양자 모델이 경제학에서 정보 흐름을 연구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고 제안하며, 양자 확률이 경제적 행동 이해에 더 정확한 접근 방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양자경제학은 양자 컴퓨팅의 발전과 함께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경제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변화시킬 수 있다. 오렐은 양자경제학 연구를 진행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이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한다.

◇창성그룹, 멕시코 케레타로에 첨단소재부품 생산 공장 설립


창성그룹은 멕시코 케레타로에 전기차와 신재생 에너지 관련 필수 첨단소재 부품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이 공장은 자동차 부문의 혁명과 산업 탈탄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성그룹은 케레타로를 전략적 생산 거점으로 선택하고, 멕시코 창성 공장을 세계 최고의 첨단 소재-부품 생산기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 공장 개장은 멕시코를 선도적인 글로벌 제조 허브로 만드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현대차·기아, 미국에서 330만 대 이상 리콜… 엔진 화재 우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화재 위험으로 인해 330만 대 이상의 차량에 대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현대 및 제네시스 차량 164만 대와 기아 차량 173만 대이며, 차량의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 모듈에서 브레이크액이 누출되어 전기 단락이 발생할 수 있어 운전 중이나 주차 중에 엔진룸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현대차는 ABS 모듈 퓨즈 교체를 위해 차량 소유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기아는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

◇'현대건설컨소시엄 공사' 친체로 국제공항, 추가 중재 위험…기술적·재정적 문제 해결 필요


페루 친체로 국제공항 프로젝트는 기술적·재정적 문제로 인해 추가 중재 위험에 처해 있다고 시아르글로벌이 보도했다. 한국의 현대건설이 주도하는 국제 컨소시엄이 페루 정부와의 이견으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 이 프로젝트는 이미 국제 중재위원회에서 청구 기각 결정을 받았으며, 컨소시엄은 필요한 경우 중재를 요청할 수 있다. 이 공항은 페루 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으며, 과거에도 중재 절차가 진행된 바 있다.

◇FDA, 혈당 측정 용도 스마트워치/스마트 링 사용 금지 경고


FDA가 승인되지 않은 스마트워치와 스마트 링을 사용한 혈당 측정이 부정확한 결과와 생명을 위협하는 오류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장치들은 FDA에 의해 혈당 측정용으로 승인되지 않았으며, 비침습적 기술을 사용한다고 광고하지만 실제로 혈당 수치를 직접 테스트하지 않는다. FDA는 정확한 혈당 측정을 위해 승인된 장치 사용을 권장하며, 부정확한 측정으로 인한 문제 발생 시 FDA에 보고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6개 대학 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지원


하나은행 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 전역 6개 대학의 100명의 학생들에게 총 10억 루피아(약 8540만 원)의 교육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장학금 지원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협력 하에 이루어졌으며, 하나은행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나은행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비전에 부합하며, 교육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또한 '하나 미래 IT 리더 아카데미'와 'K-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젊은 세대를 위한 인적 자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요타, 변속기 문제로 28만 대 리콜…충돌 위험 증가


토요타가 중립 상태에서 엔진이 완전히 분리되지 않아 차량이 앞으로 밀릴 수 있는 문제로 미국에서 약 28만 대의 픽업트럭과 SUV를 리콜한다. 이 문제로 인해 평평한 표면에서 차량이 저속으로 실수로 전진할 수 있어 충돌 위험이 높아진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2~2024년 사이에 제조된 특정 토요타 툰드라, 세쿼이아 및 렉서스 LX 600이며, 4월 말까지 소유주에게 알리고 변속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토요타는 후방 이미지 표시 문제와 뒷좌석 헤드레스트 안전 문제로 추가 리콜을 발표했다.

◇미루시스템즈, 필리핀선관위와 전자개표기 11만대 납품 계약 체결


필리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25년 전국 및 지방 선거를 위해 한국 기업 미루시스템즈와 단독 입찰자로 17억9900만 페소(약 430억 원) 규모의 전자 개표기 계약을 체결했다. 미루는 약 11만 대의 기계와 주변기기를 임대할 예정이며, 이는 선거의 투명성과 계수 자동화 시스템을 포함한다. 미루는 국제 표준의 안전한 선거 시스템을 설계, 개발 및 제조하며, 이번 계약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심의 후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ASIP-APACT 합작 투자, 인도 텔랑가나에 반도체 OSAT 시설 구축


하이데라바드에 본사를 둔 ASIP와 한국의 반도체 회사 APACT의 합작 투자 회사가 텔랑가나에 89억 루피(약 1428억 원) 규모의 반도체 OSAT(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 시설을 설립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100명의 전문가가 근무할 예정이며, OSAT 시설은 2025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패키지 설계부터 배송까지 완전한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자 시스템 설계 및 제조 가치 사슬을 강화하고 현지에서 OSAT/ATP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ASIP와 IIT Hyderabad는 차세대 패키지 개발과 OSAT 산업을 위한 숙련된 인력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기아 스페인, 2023년 4.3% 성장해 올해 등록대수 6만3500대 돌파 예상


기아 스페인이 2023년에 4.3% 성장해 총 판매량이 6만946대에 이르렀다. 2024년에는 6만35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성장은 전기차 부문에서의 성과에 힘입은 것으로, 전기차(EV, PHEV, HEV, MHEV) 판매가 전체 판매의 63%를 차지했다. 기아는 피칸토와 쏘렌토를 리뉴얼하고 새로운 전기 SUV인 EV9를 포함한 100% 전기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는 디젤과 가솔린 차량 대신 다양한 전기화 차량을 제공하여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3년 기아 이베리아의 판매는 주로 개인 채널에서 이루어졌으며, 스포티지가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었다. 기아는 2023년 글로벌 판매량이 6.3% 증가한 308만 대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32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채권 시장 급락 가능성 증가, 트레이더들 대비 시작


미국 채권 트레이더들이 시장 급락 위험에 대비해 미국채 롱 포지션을 대규모로 해소하고 있다. 10년물 금리 4.5% 돌파를 예상하는 옵션 거래가 급증했으며, 최근 인플레이션 강세와 견조한 경제 성장으로 인해 금리 인하 예상치가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채권 가격이 하락했다. 또한,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되면서 단기 채권의 숏 포지션이 확대되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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