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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인니 KB부코핀은행, 'KB뱅크'로 사명 변경

노정용 기자

기사입력 : 2023-12-0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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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금리 인하 기대에 비트코인·금 랠리


비트코인과 금이 연말을 앞두고 랠리 모드에 있는 주된 이유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종료와 2023년 3월부터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낙관론 때문이다. 또한, 낮은 국채 금리는 금과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매력을 증가시킨다. 비트코인의 경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하는 상장 무역 펀드(ETF)를 승인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 금의 경우, 곧 발표될 미국 고용 보고서의 결과가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KB부코핀은행, '부코핀' 제거하고 'KB뱅크'로 사명 변경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인 KB부코핀은행(BBKP)이 '부코핀' 요소를 제거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이미지 개선과 신뢰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로, 새로운 이름은 'KB뱅크'로 지정될 예정이다. 사명 변경은 2024년 2월 22일에 완료될 예정이다. BBKP는 과거에 부실 자산과 금융 문제를 겪었으며, KB국민은행에 의해 인수되었다. 현재 KB국민은행은 BBKP의 최대주주로 지분 67%를 보유하고 있다. 이 사명 변경은 BBKP뿐만 아니라 KB금융그룹의 인도네시아 계열사에도 적용된다. BBKP는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사명 변경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4년 미국 경기 침체 확률 50%…인플레이션·실업률·금리 상승 '악재'


경제학자들은 2024년에 미국이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경험할 가능성이 50%라고 예측했다. 이러한 예측은 완고한 인플레이션, 실업률 증가 등 다양한 요인에 기반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전미기업경제협회(National Association for Business Economics, NABE)의 최신 전망 조사에 따르면,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4분기 사이에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까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3분기 5.2% 성장률과 크게 대비되는 수치다.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인 2%를 훨씬 초과하고 있으며, 핵심 인플레이션 역시 2024년 말까지 2%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상황이 경기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현대차 러시아 공장, 12월 말까지 가동 중단 연장…러 업체 인수설도

현대자동차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이 가동 중단 기간을 2023년 12월 말까지 연장했다. 이 공장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인 2022년 3월부터 부품 조달 문제로 생산을 중단했다. 현재, 러시아 업체가 이 공장을 인수하고, 중국 브랜드로 자동차를 생산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의 자동차 딜러 회사 아빌론이 공장 인수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 경우 중국 광저우자동차그룹(GAC) 브랜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전망은 러시아 매체들을 통해 널리 퍼지고 있다.

◇UAE 샤르자 부통령, SK텔레콤 방문…통신·기술 협력 논의


셰이크 술탄 빈 아흐메드 빈 술탄 알 카시미, 샤르자 부통령 겸 샤르자 미디어위원회 의장이 SK텔레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SK텔레콤의 통신, 기술, 정보기술 분야의 사업과 혁신에 대해 논의되었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5G 기술, 디지털 솔루션, 엔터테인먼트, 전자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셰이크 술탄은 또한 SK텔레콤의 미래통신체험관을 방문해 2053년의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전시회를 관람했다. 이 전시에는 로봇 게이트, 하이퍼루프, 홀로그램, 공간 관제 센터 등 미래 통신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셰이크 술탄의 방문에는 샤르자 미디어 시티 "Shams"의 회장과 다른 샤르자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한국 웹툰, 글로벌 확장 위한 조건 갖춰…AI 활용도 확대


한국 웹툰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타파스의 CEO 찰리 박이 언급했다고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약 20년 전 한국에서 시작된 웹툰은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박 대표는 타파스가 웹툰 산업에 1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로 인해 웹툰의 품질이 향상되었고, 일부 웹툰 작가가 전업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웹툰은 넷플릭스, 디즈니+, 프라임 비디오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영화 및 TV 시리즈의 원천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웹툰의 글로벌화를 위한 조건으로는 스트리밍 플랫폼의 수, 창작자 풀의 글로벌화, 디지털 소비 선호도의 증가 등이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도 웹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엠에프티코리아, 공장 직거래 플랫폼으로 해외 진출 확대


한국의 자동차 필터 제조업체 엠에프티코리아(MFT KOREA)가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1988년 설립된 이 회사는 연료, 오일, 에어컨, 에어필터 등 다양한 자동차 필터를 생산하고 있다. 이 홈페이지는 카센터 운영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우체국 국제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여 해외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엠에프티코리아는 공장 직거래 방식을 통해 유통마진을 줄이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빠른 배송 시간과 추가 제품 직접 배송을 제공하며, 브레이크, 와이퍼, 엔진오일 등의 추가 제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자동차 모델의 제품을 한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중국 철수설' 에뛰드하우스, 오프라인 매장 철수 후 온라인으로 재기


한국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중국 시장에서의 오프라인 매장을 철수한 후,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샤오홍슈에 오픈하여 중국 시장에 다시 진출했다. 이와 유사하게, 페이스샵, 이니스프리, 3CE, 헤라 등 다른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도 중국의 온라인 플랫폼들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이들 브랜드는 중국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지 않았으며, 생존을 위해 전략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에뛰드하우스는 현재 아모레퍼시픽 한국 본사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페이스샵, 이니스프리, 헤라 등의 오프라인 매장은 재개장하지 않았으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러한 전략은 온라인 운영 비용이 낮고 위험이 적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中 수출' 한국산 포도 1만kg, 잔류농약 검출로 폐기·반송


한국에서 수입된 약 9,446kg의 포도 두 묶음에서 금지된 농약인 트리암볼(Triambol)과 케메이신(Kemeixin)이 검출되어 폐기되고 중국 국경에서 반송되었다. 또한, 중국 본토에서 수입된 고추가루와 파프리카 두 묶음(총 무게 9,800kg)에서도 농약 케메이신(Kemeixin) 잔류물이 과도하게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중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은 배치마다 100%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본토에서 수입한 두 개의 고추가루 배치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6개 배치가 검사에 합격하지 못했으며, 불합격률은 5.33%에 달했다.

◇중국, 기록적 850만 대출 불이행자…미국도 압박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기록적인 850만 명의 대출자가 빚을 갚지 못해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비행기 표 구매, 모바일 결제, 정부 업무 등에 제한을 받게 된다. 이 문제는 중국의 소비자 지출과 국가 경제 성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인한 경제 위기의 일부로 볼 수 있다. 한편, 미국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로 인해 대출 불이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 지출 감소와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