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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Z세대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220’ 오픈

충전·성장·영감을 콘셉트로 자연과 예술이 인접한 서울 양평동 입지
LG전자 제품 체험 뿐 아니라 제품 기반 다양한 경험 커뮤니티 운영

장용석 기자

기사입력 : 2023-12-03 10:54

LG전자가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새로 오픈하는 Z세대 경험공간 '그라운드220' 조감도.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가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새로 오픈하는 Z세대 경험공간 '그라운드220' 조감도. 사진=LG전자
LG전자는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Z세대의 새로운 경험 공간 ‘그라운드220’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그라운드 220은 제품 뿐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Z세대가 기획하고 제안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Z세대가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공간을 테마로 충전과 성장, 영감을 콘셉트로 한다. 삶의 단단한 터전이 된다는 의미의 ‘그라운드’와 가전제품의 연결고리 220볼트의 ‘220’을 조합한 이름이다.

그라운드 220은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LG전자와 나만의 일상을 정립하는 장소로 기획됐다. 위치도 △양평 유수지 생태공원 △문래창작촌 등 자연과 예술이 인접한 입지로 충전·성장·영감이라는 공간의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고객들은 기존 한 자리에서만 제품을 만져볼 수 있거나 가격과 스펙 위주의 제품 설명이 비치된 일반적인 매장·체험존과는 달리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회원 가입 후 안내 데스크에서 체크인만 하면 어떤 제품이든 대여해 원하는 장소에서 사용해 볼 수 있다.

내부는 △‘루틴 그라운드’ △‘커뮤니티 그라운드’ △ ‘팝업 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된다. 루틴 그라운드에서는 LG전자의 Z세대 경험 자문단 LG크루가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브리즈·시네빔 등을 활용해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는 ‘마인드피스’, 틔운·퓨리케어 정수기로 따뜻한 메리골드 차를 즐기는 ‘헬시’ 등 12개 프로그램이 분기별로 운영된다. 커뮤니티 그라운드는 전문가에게 매달 새로운 취미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건물 외관 아트웍은 생동감 있는 색과 환상적인 패턴으로 알려진 영국 런던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린다 바리츠키가 디자인했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오는 15일 정식 오픈에 맞춰 이이공 토크콘서트·뮤직콘서트 등 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한다. 4일부터 LG전자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구지영 LG전자 CX센터 CX전략담당 상무는 “그라운드220은 LG전자만의 제품과 경험으로 Z세대 고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고객경험을 함께 만들어 가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라운드 220은 15일부터 21일까지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11일부터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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