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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만쥬 이어 '빌리빌리'와도 협업…'히간: 이루힐' 국내 퍼블리싱

넥슨이 빌리빌리 게임즈의 '히간: 이루힐' 국내 퍼블리싱을 맡는다. 사진=빌리빌리 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넥슨이 빌리빌리 게임즈의 '히간: 이루힐' 국내 퍼블리싱을 맡는다. 사진=빌리빌리 게임즈

넥슨이 중국 빌리빌리가 개발 중인 차기작 '히간: 이루힐'의 한국 퍼블리싱을 맡는다. 만쥬 게임즈 '아주르 프로밀리아'에 이어 두번째로 해외 서브컬처 신작의 국내 퍼블리싱을 맡게 됐다.

넥슨은 14일 주식 시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을 발표하고 컨퍼런스 콜을 진행했다. 투자자용 참고 자료에 따르면 차기작 목록에 '히간'이 포함됐다. 중국 빌리빌리의 게임 자회사 빌리빌리게임즈가 자체 개발 중이다.

히간의 장르는 3D 그래픽 액션 RPG로 미소녀 캐릭터들을 수집, 육성하는 요소 등 서브컬처 수집형 게임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BM)을 더했다. 기존 시장에 나온 게임 중 '붕괴 3rd'나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등을 떠올리게 한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히간: 이루힐' 인게임 전투 예시 화면을 캡처한 것. 사진=빌리빌리 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히간: 이루힐' 인게임 전투 예시 화면을 캡처한 것. 사진=빌리빌리 게임즈
넥슨은 2021년,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서브컬처 RPG '블루 아카이브'를 출시한 후 서브컬처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히간에 앞서 만쥬 게임즈와 '아주르 프로밀리아'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만쥬 게임즈는 2018년 출시한 '벽람항로'로 서브컬처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끈 게임사다. 차기작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3D 카툰 그래픽을 배경으로 미소녀 캐릭터들과 펫 몬스터들을 전면에 내세운 판타지 RPG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국내 이용자들을 상대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앞두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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