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블록체인 기업 넥써쓰의 장현국 대표가 2026년 신년사에서 조직의 핵심 비전으로 '실행 속도'를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사내 메일을 통해 "2026년은 블록체인 산업에서 많은 것들이 결정되는 시기로 초기에 자리 잡는 회사들이 엄청난 기회를 맞게될 듯 싶다"며 "올 한 해는 실행의 속도가 훨씬 더 중요해졌으며 명확한 비전과 전략적 유연성 또한 실행의 속도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넥써쓰의 핵심 사업은 게임 블록체인 크로쓰(CROSS) 개발이다. 장 대표는 "크로쓰는 게임을 위한 목적지향적 블록체인으로 웹3 기술과 서비스를 게임에 제공하는 것이 비전"이라며 "지난 1년 동안 생태계에 필요한 많은 서비스를 개발하며 전례 없는 실행의 속도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특히 12월 31일 공개한 게임 내 블록체인 경제 인프라 '크로쓰 포지'에 대해 "아이디어 형태로 문서를 받은 후 2주가 채 되지 않아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우리 팀의 집중적이고 헌신적인 노력과 그간 누적한 서비스, 개발 역량이 결합된 결과"라고 칭찬했다.
장 대표는 신년사 말미에 빌 게이츠가 1999년 출판한 저서 '생각의 속도'를 인용했다. 그는 "거의 30년 전 빌 게이츠가 인터넷이 가져올 변화를 미래지향적으로 풀어냈다면 지금은 AI와 블록체인의 발달로 정말 '생각의 속도'로 사업할 수 있는 시대"라며 "우리가 생각의 속도로 일하는 회사가 되고 그것이 경쟁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