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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퍼블릭', 국순당과 자립준비청년 후원 파트너십

위메이드가 판교 사옥에서 지난 9일 국순당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김원상 위메이드 체인사업실장(왼쪽)과 차승민 국순당 경영혁신본부장. 사진=위메이드이미지 확대보기
위메이드가 판교 사옥에서 지난 9일 국순당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김원상 위메이드 체인사업실장(왼쪽)과 차승민 국순당 경영혁신본부장.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기반 사회공헌 플랫폼 '위퍼블릭'의 이름으로 전통주 제조사 국순당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9일 경기도 판교 소재 위메이드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김원상 위메이드 체인사업실장과 차승민 국순당 경영혁신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업의 목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보호시설 혹은 위탁가정아동보호시설에서 만18세 이후 사회에 자립해야 되는 청년을 일컫는다.

구체적으로 국순당이 제공하는 직무 체험과 인턴십, 양조 교육 체험, 청년 참여 프로그램 등 여러 후원 활동을 위퍼블릭이 구축한 '매칭 시스템', 여러 사회복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뒤를 받친다는 계획이다.

김원상 위메이드 체인사업실장은 "위퍼블릭의 매칭 역량을 통해 국순당의 후원이 필요한 곳에 정확히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보다 현실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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