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1위 입성

엠게임의 장수 MMORPG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중국 게임사가 개발한 신작 '열혈강호: 귀환'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5위에 올랐다.
열혈강호: 귀환은 8월 9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출시 후 5일 만인 14일 구글 매출 톱10에 입성, 15일을 기점으로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 게임은 중국의 킹넷이 개발해 2023년 8월 중국에 출시, 현지 앱마켓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국내 서비스는 파이펀게임즈와 엠게임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센추리 게임즈의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 부동의 1위 엔씨소프트 '리니지M'을 제치고 매출 1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방학 시즌 특수를 맞이한 '로블록스'가 4위에 올라섰다.
지난주 매출 4위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5위 '마비노기 모바일'이 9위와 10위로 자리를 옮긴 가운데 매출 7위 'RF 온라인 넥스트'는 14위에 자리 잡았다. 11위부터 13위까지는 넥슨 'EA 스포츠 FC 모바일', 플로레 게임 '라스트 Z', 엔씨소프트 '리니지W'가 차지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