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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 오케스트라, 2900석 3분 만에 완판

잠실 롯데 콘서트홀에서
블루 아카이브 오케스트라 콘서트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2025'의 입장권이 온라인 사전 예매 개시 후 3분 만에 매진됐다.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블루 아카이브 오케스트라 콘서트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2025'의 입장권이 온라인 사전 예매 개시 후 3분 만에 매진됐다. 사진=넥슨

넥슨의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입장권 총 2900매가 온라인 예매 개시 3분 만에 완판됐다.

롯데 콘서트홀 공식 사이트와 인터파크에선 18일 오후 3시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2025' 서울 공연의 사전 예매가 시작됐다. 넥슨에 따르면 예매 개시 후 3분 만에 입장권 2900매가 매진됐다.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은 서울·인천·부산·광주·대구 등 국내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순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서울에선 오는 5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공연이 열린다.

본 공연 상연은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으며 원작 게임에 참여한 작곡가 '미츠키요', '노르'와 '카루트', 뮤지컬 배우 김수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공연 관람 등급은 게임의 최소 이용가와 같은 15세 이상이다. 티켓 양수·양도는 직계가족 외에는 불가능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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