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 넷마블 부스에 국내 인기 버추얼 유튜버 그룹 스텔라이브가 공식 게스트로 참여했다.
지스타 2024 마지막 날인 17일, 넷마블 부스에선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 이벤트 '별들의 만남! 스텔라이브x몬길'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현장에는 스텔라이브 공식 팬클럽 '파스텔'을 포함해 수백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려 행사를 관람했다.
현장에선 스텔라이브의 멤버 '아카네 리제'와 '시라유키 히나'의 치지직 라이브 방송이 큰 화면으로 송출됐다. 두 멤버는 팬들과의 토크와 퀴즈쇼, '몬길' 실제 시연 등을 진행했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에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두 게임을 현장 시연했다. 몬길은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전면에 내세운 이른바 '서브컬처 게임'이다.
이에 맞춰 넷마블은 스텔라이브 외에도 버튜버 그룹 이세계아이돌의 '릴파'와 '징버거', '고세구', 성우 남도형·김새해·김하영 등을 메인 게스트로 내세운 행사를 선보였다.
스텔라이브는 지스타 이후 오는 12월 7일에 열리는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AGF) 2024'에도 게임 '명조: 워더링 웨이브' 행사의 공식 게스트로 함께한다. 지스타에 얼굴을 비춘 아카네 리제와 더불어 '아라하시 타비', '아오쿠모 린'이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