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는 현재 일본이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때문에 독도는 우리나라 국민에게 있어서 단순히 동해의 끝자락에 위치한 작은 섬을 넘어 한국 주권의 상징으로 꼽힌다.
우리나라가 엄연히 독도에 대해 행정적·입법적·사법적으로 주권을 행사하고 있지만 일본이 자국 영토로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어 꾸준한 국민 관심이 요구된다.
이처럼 중요한 땅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네이버가 마련한 캠페인은 네이버나 네이버 지도에서 '독도'를 검색한 뒤, 저장 버튼을 눌러 장소 리스트에 저장하는 것만으로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저장한 장소는 네이버 지도와 MY플레이스의 저장 탭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또, 네이버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지도상 독도 영역에 독도 아이콘과 태극기 아이콘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네이버 지도에서 독도의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네이버는 독도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에 '독도의 날'을 검색하면 ▲독도의 날 정보 ▲네이버 독도의 날 캠페인 소개 ▲독도 랜선탐험 ▲웨일 브라우저 독도 배경테마 등을 모아 볼 수 있다. 특히 독도 랜선탐험을 통해서는 네이버 지도 거리뷰 기능으로 '삼형제굴바위'와 같은 독도의 명소부터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수중 풍경까지 다채로운 독도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는 2011년부터 이용자들이 네이버 지도를 통해 독도 곳곳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독도 거리뷰 기능을 지원해왔다.
아울러 자체 제작한 스페셜 로고를 네이버 PC∙모바일 메인에서 선보인다. 스페셜 로고에는 동도와 서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냈다. 스페셜 로고를 클릭하면 독도의 날 캠페인에 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