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출시 목표…PC·모바일·닌텐도 스위치 지원 예정

NC는 유튜브를 통해 21일, 배틀 크러쉬의 게임 속 플레이 양상을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포세이돈·우루스·롭스 등 그리스·로마 신화 속 인물들을 재해석한 캐릭터들이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배틀 크러쉬는 슈퍼셀의 인기작 '브롤스타즈'와 같은 캐주얼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으로 NC에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장르다. 3:3 대전을 기본 모드로 했던 브롤스타즈와 달리 이 게임은 30명의 플레이어가 1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겨루는 '배틀로얄'을 기본 모드로 한다.
강형석 배틀크러쉬 개발 총괄은 "신나는 액션과 귀여운 캐릭터, 누구나 쉽게 즐길 수있는 접근성까지 충실히 담은 타이틀"이라며 "글로벌 이용자 누구나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틀 크러쉬는 PC(스팀)와 모바일(구글 플레이스토어), 콘솔(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이용 가능하며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