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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UAE 국영석유사 선박 공격...국내 선박도 피해 의심

韓정부, "호르무즈 해협 한국 선박 피격 여부 확인 중"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들. 사진=로이터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사의 유조선이 이란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외무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국영석유사 ADNOC의 유조선 1척이 이란 드론 2대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UAE 외무부는 "이번 공격은 항행의 자유를 확인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817호를 위반한 행위이다"며 해협을 강압과 협박의 도구로 악용하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해적 행위'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한편, 이번 공격으로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앞서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는 "3일 한 유조선이 UAE 푸자이라에서 북쪽으로 약 145㎞ 떨어진 해상에서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피격됐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선박의 피해 또한 의심되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한국 선박 피격 여부 확인 중이다"고 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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