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다이내믹스 사장 1분기 실적 발표서 밝혀…부품 납기·조립 효율 개선
FY2027 예산 150억 달러 배정…3번함 그로튼·4번함 SSBN-829 건조 포함
FY2027 예산 150억 달러 배정…3번함 그로튼·4번함 SSBN-829 건조 포함
이미지 확대보기미 해군의 차세대 전략핵잠수함 콜럼비아(Columbia)급 사업이 일정 회복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2일(현지 시각) 미국 기술 엔지니어링 전문 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 보도에 따르면, 제너럴 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의 대니 딥(Danny Deep) 사장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디스트릭트 오브 컬럼비아(District of Columbia·SSBN-826)가 GD 일렉트릭 보트(Electric Boat)에서 현재 조립 중이며 2028년 말 인도 경로에 있다. 콜럼비아 프로그램에서 지난 6~9개월간 훌륭한 진전이 있었다"고 USNI 뉴스에 밝혔다.
초기 난관은 공급망과 조립 차질…지금은 개선
초도함은 원래 더 일찍 인도될 계획이었으나 건조 과정의 복잡성으로 일정이 조정됐다. 핵심 부품 공급 지연과 대형 선체 블록 조립 차질이 일정 변경에 기여했다. 그러나 최근 동향은 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선업체들은 공급업체와의 조율이 개선되고 인력 내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품 납기 준수율이 높아지면서 조립 작업이 더 일관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오하이오급 교체하는 핵 억제의 핵심…실전 초계는 2030년대 초
콜럼비아급은 미국 핵 억제력의 상당 부분을 담당해온 노후 오하이오(Ohio)급 함대를 교체하기 위한 것이다. 약 2만1000톤급으로, 실전 배치 시 미국의 지속적이고 신뢰성 있는 해상 기반 핵 능력을 보장한다. 이 핵심적 역할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해군 현대화 노력 내에서 최우선 순위를 부여받아 왔다. 해군은 첫 번째 잠수함이 2030년대 초에 실전 초계를 시작하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노후 잠수함의 단계적 퇴역과 맞물린다.
FY2027 예산 150억 달러 배정…3·4번함 포함
2027 회계연도 예산 요청에는 콜럼비아급 사업에 약 150억 달러가 포함됐다. 이 예산에는 3번함 그로튼(Groton·SSBN-828)의 마지막 자금 분할과 4번함 SSBN-829에 대한 전액 자금이 포함된다. 초도함 외에도 추가 잠수함들이 이미 다양한 건조 단계에 있으며, 꾸준한 속도로 계속 건조할 계획이다.
여전한 리스크…공급망·숙련 인력 의존 구조
일부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여전히 복잡한 공급업체 네트워크와 고도로 숙련된 인력에 의존한다. 이 분야의 어떤 차질도 다시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당국은 품질과 안전 기준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요인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