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기술주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
전날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발표한 브로드컴이 4.79% 급등했고, 엔비디아는 0.15%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MS), IBM 등 소프트웨어 종목들도 강세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 대비 1.61% 급락한 4만7954.74로 추락했다. 월마트, 셔윈 윌리엄스, 하니웰인터내셔널, 골드만삭스, 암젠, 캐터필러 등이 각각 3% 급락하는 등 소매, 은행, 중장비를 비롯해 경기방어주. 경기민감주들이 고전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0.56% 하락한 6830.71, 나스닥 지수는 0.26% 밀린 2만2748.99로 장을 마쳤다.
투자 심리는 불안했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1.68% 폭등해 23.59로 치솟았다.
업종별로는 유가 폭등에 따른 비용 압박, 수요 둔화 우려에 직면한 산업, 소재, 필수소비재 업종이 각각 2% 넘게 급락하고, 보건 업종이 2% 가까이 급락하는 등 8개 업종이 하락했다.
임의소비재는 0.26% 올랐지만 필수소비재는 2.43% 급락했다.
에너지는 0.59% 오른 반면 유틸리티 업종은 0.76% 내렸다.
금융은 0.49%, 보건과 부동산은 각각 1.98%, 1.01% 하락했다.
산업은 2.21%, 소재 업종은 2.27% 급락했다.
기술주 양대 업종은 흐름이 엇갈렸다.
기술 업종은 브로드컴 강세 속에 0.39% 오른 반면 통신서비스는 0.65% 내렸다.
빅테크들도 희비가 갈렸다.
엔비디아는 브로드컴의 실적 발표로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 흐름이 확인되면서 0.15% 오른 183.32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 주가를 끌어올린 경쟁사 브로드컴은 4.79% 급등한 332.74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면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경쟁 속에 존재감이 희미해진 AMD는 1.30% 하락한 199.45달러로 밀렸다.
마이크론은 전날 급등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속에 0.92% 내린 397.05달러로 마감했다.
애플은 0.85% 내린 260.29달러, 알파벳은 0.74% 하락한 300.8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팔란티어는 0.34% 밀린 152.67달러, 테슬라는 0.10% 내린 405.55달러로 장을 마쳤다.
소프트웨어 종목들은 저가 매수세 속에 강세였다.
세일즈포스가 4.30% 급등한 201.39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는 1.35% 상승한 410.68달러로 마감했다.
오라클은 1.51% 상승한 154.67달러, IBM은 2.60% 급등한 256.55달러로 장을 마쳤다.
소프트웨어 종목들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확장기술-소프트웨어 분야 ETF(IGV)는 1.86% 상승한 87.24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88.35달러까지 치솟았다.
양자컴퓨팅 분야 흐름은 좋지 않았다.
선도주 아이온Q가 2.99% 하락한 36.02달러, 리게티가 4.45% 급락한 16.97달러로 떨어졌고, 디웨이브는 0.42% 내린 18.83달러로 장을 마쳤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