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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이란 휴전 협상 접촉 ...뉴욕타임스(NYT) 긴급보도 " 뉴욕증시 ·비트코인 환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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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휴전 협상 ...뉴욕타임스(NYT) 긴급보도 " 뉴욕증시 ·비트코인 환호 폭발"

미국-이란 휴전 협상 ...뉴욕타임스(NYT) 긴급보도 " 뉴욕증시 ·비트코인 환호 폭발"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끄,ㅌ내기위한 휴전 협상을 위해 물밑 접촉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환호 폭발하고 있다. 뉴욕증시뿐 아니라 달러환율 국제유가 국채 금리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 암호화폐도 또 한번 요동을 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해 공격을 시작한 다음 날 이란 정보당국이 제3국을 통해 간접적으로 미 중앙정보국(CIA)에 물밑 접촉을 해오면서 분쟁 종식 조건을 논의하겠다는 제안을 내놨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백악관과 이란 관료들은 이 보도에 관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고, CIA도 언급을 거부했다고 NYT는 전했다.

이란은 일부 언론과 소셜미디어에서 제기되는 미국과의 물밑 협상설을 강하게 부인해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직후 군사·안보 총괄권을 가진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오만의 중재를 통해 미국과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라리자니 사무총장은 지난 2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WSJ 보도를 부인하며 "미국과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썼다.

NYT는 "공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란 내 리더십 혼란과 이란의 물밑 접촉 시도는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이란 정부를 만들어 나갈지 혹은 어느 수준에서 마무리할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 그가 직면한 핵심 과제를 부각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협상을 주시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란이 미국으로부터 대대적인 공습을 받은 다음 날인 지난 1일, 제3국의 정보기관을 통해 미국 중앙정보부(CIA)와 접촉해 분쟁 종식을 위한 조건을 논의하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미국은 전 세계로의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장할 것"이라면서 "필요하다면 미국 해군은 가능한 한 빠르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들에 대해 호송 작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IG의 크리스 보샹프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최소한 미국 측 추정으로 이 사태가 4~5주간 계속될 것이라는 생각은 시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뉴욕타임스의) 이러한 헤드라인은 모두가 보고 싶어 하는 종류이지만, 그것을 믿는 데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반등하며 7만달러 위로 올라서면서 주가가 10% 넘게 뛰었다. 비트코인은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이라는 악재를 주말에 선반영하고 반등 중이다.모더나는 코로나 백신 특허와 관련해 바이오파마와 제네번트 사이언시스와의 소송을 최대 22억5천만달러에 합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8% 이상 올랐다.

로스 스토어는 4분기 실적발표가 예상을 웃돌면서 주가가 7% 넘게 올랐다. 로스 스토어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달러로 시장 예상치 1.9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66억4천만달러로 전망치 64억2천만달러를 웃돌았다.유럽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하락세로 돌아서며 1,463원 부근에서 마감했다.

이란이 미국과 분쟁 종식을 위한 협의를 타진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는 하락했고, 이는 '달러 약세-원화 강세'를 촉발했다.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3.20원 하락한 1,46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1.476.20원 대비로는 13.30원 급락했다.

뉴욕장에 1,469원 안팎으로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하방 압력을 받았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이란이 미국으로부터 대대적인 공습을 받은 다음 날, 제3국의 정보기관을 통해 미국 중앙정보부(CIA)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이란 정보국은 분쟁 종식을 위한 조건을 논의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가 사실에 부합한다면 이란 내부에는 강경론만 있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이란 공습 이후 쿠르드족 지도자들과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그는 이라크 북부에 있는 우리의 기지와 관련해 쿠르드 지도자들과 실제로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접촉이 이란의 체제 전복을 위해 미국이 쿠르드족 무장세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대통령이 그런 계획에 동의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일 쿠르드족 지도자들과 접촉했으며, 이들 무장세력에 무기 및 군사훈련 지원과 정보 지원을 할지와 관련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레빗 대변인은 미국이 이란에 지상군 투입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 시점에서 이 작전 계획의 일부는 아니다"라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는 (군사적) 선택지들을 제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레빗 대변인은 핵무기 추구를 이유로 이란을 공격한 것이 북한에 대한 미국의 입장에 변화를 주느냐는 질문에는 "북한과 관련해 어떤 입장 변화도 없다"고 말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닷새째 진행 중인 대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해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승기를 잡고 있다며 이란에 대한 집중 공격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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