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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엎치락뒤치락 끝에 3대 지수 일제히 하락…엔비디아, 0.51% 하락

뉴욕 주식 시장 3대 지수가 16일(현지시각) 등락을 거듭한 끝에 일제히 하락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뉴욕 주식 시장 3대 지수가 16일(현지시각) 등락을 거듭한 끝에 일제히 하락했다. 사진=로이터
뉴욕 주식 시장 3대 지수가 16일(현지시각)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만 빼고 상승세를 보였던 3대 지수는 오후 들어 모두 상승 흐름을 타다 막판에 일제히 약세로 방향을 틀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복속에 반대하는 나라들에는 관세를 때리겠다고 협박하며 새로운 무역전쟁 가능성을 예고하면서 투자심리가 흔들렸다.

엔비디아와 테슬라도 상승 흐름을 타다 결국 하락 마감했다.
반면 브로드컴, AMD, 마이크론 등 AI 칩 종목들과 전날 고전했던 IBM, 아이온Q 같은 양자컴퓨팅 종목들은 급등했다.

혼조세를 보이던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전일비 0.17% 하락한 4만9359.33,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0.06% 밀린 6940.01로 약보합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 역시 0.06% 내린 2만3515.39로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3대 지수는 주간 단위로도 모두 약세였다.

다우 지수가 1주일 동안 0.29% 내렸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0.38%, 0.66% 하락했다.

전날 5% 넘게 하락했던 ‘월가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0.19% 오른 15.87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가 이어졌다.
임의소비재는 0.17% 내렸지만 필수소비재는 전날과 큰 차이가 없었다. 0.02포인트 올랐다.

에너지와 유틸리티는 전날과 흐름이 반대였다. 에너지는 0.21% 오른 반면 유틸리티 업종은 0.51% 하락했다.

금융과 부동산은 각각 0.12%, 1.20% 상승했지만 보건 업종은 0.84% 하락했다.

산업은 0.65% 오른 반면 소재 업종은 0.44% 내렸다.

기술주 양대 업종도 흐름이 엇갈렸다.

기술 업종은 0.09% 오르며 강보합세를 기록했지만 통신서비스 업종은 0.72% 내렸다.

제프리스가 “반도체 랠리는 아직 안 끝났다”고 평가한 가운데 중국 변수가 아직 가시지 않았다는 우려가 제기된 엔비디아를 빼곤 주요 AI 칩 업체들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이크론이 7.76% 폭등한 362.75달러, 브로드컴은 2.53% 급등한 351.71달러로 마감했다.

AMD는 1.68% 상승한 231.76달러, 마벨은 0.10% 오른 80.46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면 엔비디아는 막판에 하락세로 방향을 틀어 0.51% 하락한 186.11달러로 마감했다.

제프리스는 올해 최고 반도체 종목으로 브로드컴을 꼽고 엔비디아, 마벨 역시 유망 종목으로 지목했다.

테슬라를 비롯한 빅테크는 흐름이 좋지 않았다.

테슬라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0.24% 밀린 437.52달러로 마감했고, 알파벳도 0.85% 하락한 330.34달러로 장을 마쳤다.

애플은 1.04% 내린 255.53달러, 팔란티어는 3.45% 급락한 170.96달러로 미끄러졌다.

전날 급락했던 양자컴퓨팅 종목들은 강세로 돌아섰다.

IBM이 2.59% 상승한 305.67달러, 아이온Q는 6.81% 급등한 50.80달러로 올라섰다.

리게티는 3.72% 뛴 25.62달러, 디웨이브는 0.38% 오른 28.83달러로 장을 마쳤다.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원자력 종목들은 명암이 극명히 갈렸다.

스리마일 아일랜드 원자력 발전단지 소유주인 컨스털레이션 에너지는 9.82% 폭락하며 307.71달러로 주저 앉았다. 반면 소형 모듕형 원자로(SMR) 선도 업체 뉴스케일 파워는 6.83% 급등한 20.19달러로 마감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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