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반도체 기술주 급락 백악관 행정명령
이미지 확대보기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발동 " 반도체 25% 관세 폭탄"을 때렸다. 이 조치로 뉴욕증시 반도체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삼성전자· SK 하이닉스로서도 날벼락이다. 15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인공지능(AI)과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사용되지 않는 수입 반도체에 25% 관세를 부과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수입 반도체를 겨냥했다기보다는 엔비디아의 대중 반도체 수출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이 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윌 샤프 백악관 부속실장은 이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이 두 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그중 하나가 수입 반도체 관련이라 설명했다.그는 "미국으로 수입된 반도체 중 국내에서 AI와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사용되지 않는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며 "예를 들어 미국을 경유해 다른 국가로 환적되는 반도체도 25% 관세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기본적으로 반도체를 판매할 수 있으며, 최고로 높은 수준도 아니다. 매우 적정한 수준이다"며 "중국도 판매를 원하고 다른 국가들도 원한다. 우리는 그러한 반도체 판매로 25% 수익을 올리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기본적으로 우리는 그들이 판매를 하도록 허용하고, 달러 가치 기준으로 그 반도체의 25%를 얻게되는 것인데 매우 좋은 거래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에게고 이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