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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반도체·금융주 강세에 3대 지수 반등…테슬라, 막판에 하락

뉴욕 주식 시장 3대 지수가 15일(현지시각) 반도체 강세 속에 일제히 반등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뉴욕 주식 시장 3대 지수가 15일(현지시각) 반도체 강세 속에 일제히 반등했다. 사진=로이터

뉴욕 주식 시장 3대 지수가 15일(현지시각) 반등에 성공했다. 이틀을 내리 약세였던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반도체와 은행주가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빅테크는 오후 중반까지만 해도 대체로 강세 흐름을 보였지만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테슬라를 비롯한 일부 종목들이 약세로 돌아섰다.

반면 엔비디아가 2.10%, AMD가 1.93%, 마이크론이 0.98% 오르는 등 인공지능(AI) 칩 종목들은 장 초반의 상승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한편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 편입 종목인 골드만삭스가 4.63% 급등하는 등 은행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다우 지수는 전일비 0.60% 상승한 4만9442.44로 마감했다. 골드만, 엔비디아, 보잉 등이 강세를 나타냈지만 IBM이 3.59% 급락하고, 세일즈포스도 2.52% 하락한 탓에 상승세가 제한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0.26% 오른 6944.47, 나스닥 지수는 0.25% 상승한 2만3530.02로 장을 마쳤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5.91% 급락해 15.76으로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혼조세가 이어졌다.

임의소비재는 0.41% 올랐지만 필수소비재는 0.03% 밀리며 약보합 마감했다.

에너지는 미국의 이란 군사작전 가능성 약화에 따른 유가 하락 영향으로 0.91% 내렸다. 반면 유틸리티 업종은 1.04% 상승했다.

금융은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의 강세에 힘입어 0.43% 상승했고, 부동산도 0.68% 올랐다. 반면 보건 업종은 0.58% 내렸다.
산업은 0.93%, 소재 업종은 0.33% 상승 마감했다.

기술주 양대 업종은 흐름이 엇갈렸다.

기술 업종은 엔비디아 강세 속에 0.50% 오른 반면 통신서비스 업종은 알파벳 약세 지속 흐름 속에 0.43% 내렸다.

미 행정부가 수수료를 정부에 내는 조건으로 대중 반도체 수출 재개를 허용하고,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는 인공지능(AI) 칩 수요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을 분기 실적 발표로 입증하면서 이날 AI 칩 관련주들이 강세였다.

엔비디아는 2.10% 상승한 186.99달러, AMD는 1.93% 상승한 227.92달러로 마감했다. 브로드컴은 0.91% 오른 342.98달러, 마이크론은 0.98% 상승한 336.63달러로 장을 마쳤다.

TSMC 미 증권예탁원증서(ADR)는 4.44% 급등한 341.64달러로 올라섰다.

AI 수요가 재확인되면서 메모리 품귀 사태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으로 관련 종목들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샌디스크가 5.53% 뛴 409.24달러, 웨스턴 디지털은 3.30% 상승한 222.10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스페이스X가 조만간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이란 보도로 장 중반까지 상승세를 탔으나 막판에 차익 실현 매물로 약세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0.14% 내린 438.57달러로 마감했다.

알파벳은 0.94% 내린 333.16달러, 팔란티어는 0.75% 하락한 177.07달러로 장을 마쳤다.

양자컴퓨팅 종목들은 고전했다.

이들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과도하다는 분석들이 주가를 압박했다.

전통의 양자컴퓨팅 강자인 IBM이 3.59% 급락한 297.95달러, 양자컴퓨팅스타트업 선도주인 아이온Q는 6.53% 급락한 47.56달러로 미끄러졌다.

리게티는 3.97% 하락한 24.70달러, 디웨이브는 4.74% 내린 28.72달러로 장을 마쳤다.

깜짝 분기실적을 공개한 대형 금융주들은 큰 폭으로 올랐다.

모건스탠리가 5.78% 급등한 191.23달러, 골드만은 4.63% 뛴 975.86달러로 올라섰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5.93% 급등한 1156.65달러로 치솟았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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