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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엔비디아 20% 급락 경고 " AI 거품 붕괴"

엔비디아 수혜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먹구름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4-05-28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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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뉴욕증시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AI 대장주 엔비디아가 20% 급락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AI 반도체 거품 붕괴 신호탄 경고이다. 가상암호화폐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ETF 승인 효과로 오르고 있다.

2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천비디아'를 달성한 가운데 추가적인 상승 랠리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DA 데이비슨은 엔비디아의 상승랠리가 한계점에 임박했다며 2026년까지 20% 이상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길 루리아 DA 데이비슨 전략가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엔비디아의 단기 전망은 놀라울 정도로 밝지만 장기 전망은 상당히 어둡다고 평가했다. 엔비디아 의 주가 급등경고는 코스피의 엔비디아 수혜주 SK하이닉스 삼성전자에도 영향 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엔비디아 급락 보고서에서 "메타, 알파벳,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함에 따라 엔비디아의 수익 구조도 흔들릴 것"이라며 "지금은 시장 점유율 때문에 선방하고 있지만 갈수록 입지가 약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논리로 엔비디아의 연승 행진이 계속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내후년 목표가를 9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향후 18개월 동안 20% 이상 급락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뉴욕증시 월가에서 '투자 전설'로 불리는 롭 아노트 리서치 어필리에이트 회장도 엔비디아를 버블에 비교하며 어두운 전망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엔비디아의 1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장기 전망에 대해선 여전히 회의적이라며 '경쟁사 리스크'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또한 반도체 경쟁이 심화되는 과정에서 주가도 조정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주말 전장 대비 2.57% 상승한 1064.6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반도체기업 (NVIDIA)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대만에 도착했다. 그는 이날 아내 로리 황과 함께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 도착했다. 엔비디아 측은 그가 6월2일 대만국립대에서 열리는 대만 최대 테크 행사인 ‘컴퓨텍스 2024’ 전야제에서 AI(인공지능) 시대가 글로벌 신산업 혁명을 어떻게 주도하는가'에 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확인 했다.

젠슨황은 앞서 25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이날 경기는 ‘대만 유산의 날’로 치러졌는데 인근 대만 출신 미국인 혹은 대만인들 약 4000여명이 참석했다.
그가 대만에 도착한 26일은 미국의 마이클 매콜(공화당)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이끄는 미국 의원 대표단 6명이 대만에 도착한 날이다. 이날은 또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취임한 지 6일째 되는 날이자 중국 인민해방군이 ‘대만 포위 훈련’을 진행한 직후다. 매콜 위원장 일행은 라이 총통과 만날 예정이다.

젠슨 황과 매콜 의원의 일정은 별개로 진행된다. 미-중 갈등 속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분야인 반도체와 인공 지능 등의 시가총액 세계 3위의 기업인 엔비디아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중국은 엔비디아의 중요한 시장이었으나 미국 정부가 첨단 AI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면서 엔비디아는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젠슨 황은 대만 체류 기간 엔비디아가 역점을 둘 ‘AI 생성 비디오’ 사업과 관련해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최근 AI 생성 비디오용 그래픽처리장치(GPU) H200 개발에 힘써왔다. 중국 이름 황런쉰(黃仁勳)인 젠슨 황은 대만 출신의 1.5세대 이민자다.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엔비디아의 주가가 뉴욕 증시에서 최근 주당 1000달러를 넘었다. 그바람에 젠슨 황의 재산도 5년 새 30억 달러에서 900억 달러로 30배가 뛰는 등 엔비디아는 화제의 중심에 있다.
뉴욕 증시는 엔비디아가 전날 장 마감 후 예상을 뛰어넘는 기록적인 경영실적과 밝은 전망을 내놓은데 고무돼 출발했다.

전날 장중에 공개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낮춰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감한 뒤 엔비디아 소식이 투자 심리를 다시 끌어올렸으나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나스닥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개장 직후 급등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쓰고 상승 중, 다우존스30산업지수는 하락세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0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268.11포인트(0.68%) 하락한 39,402.93을 나타내고 있다.

S&P500지수는 전장 보다 6.68포인트(0.13%) 오른 5,313.6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7.24포인트(0.64%) 오른 16,908.78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이번주 들어 이틀 연속 역대 최고 마감 기록을 경신한데 이어 전날 개장 후 45분만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러나 FOMC 의사록이 찬물을 끼얹어 전장 대비 0.18% 하락한 채 거래를 마친 바 있다.

하지만 엔비디아가 주목할만한 실적을 내보이며 기술주 주도의 증시 랠리가 계속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안겨 이날 개장과 함께 나스닥지수는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S&P500지수도 전날 4거래일만에 14.40% 하락했다가 이날 개장 직후 반등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CNBC방송은 시가총액 2조3천억 달러 규모의 엔비디아는 나스닥지수 뿐아니라 S&P500지수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도 뉴욕증시의 화두는 단연 엔비디아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 열풍을 이끌며 올해 뉴욕증시 상승세를 주도한 엔비디아는 전날 장 마감 직후 A플러스급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025 회계연도 1분기(지난 2월~4월) 엔비디아 매출은 260억4천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8%, 전년 동기 대비 262% 급증했다. 전문가 전망치 246억5천만달러를 5.6% 상회한 수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전분기 대비 19% 증가한 6.12달러, 전년 동기 대비 461%나 늘었다. 전문가 전망치 5.59달러 보다 9.5% 더 높았다.

아울러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전문가 예상치(266억1천만 달러) 보다 높은 280억 달러로 제시하며 모멘텀이 약화되지 않았음을 과시했다.

또 내달 7일부터 주식을 10 대 1로 액면 분할해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분기별 배당금도 주당 4센트에서 10센트로 늘리기로 했다.

그러자 전장 대비 0.46%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던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7% 가량 급등하며 사상 처음 주당 1천 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 대비 10% 이상 높은 1천44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 바클리스의 톰 오말리 분석가는 엔비디아 주식 목표가를 1천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도 엔비디아의 호실적과 블랙웰 계획이 에어포켓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시켰다며 목표 주가를 1천300달러로 높여잡았다. 22일 종가에서 37%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 가운데는 엔비디아 외에 마이크로소프트·메타가 상승세, 애플·구글·아마존·테슬라가 하락세로 장을 열었다.

미국 연방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 21만5천 명으로 직전주보다 8천명 감소하며 감소세를 유지했다. 미국 고용시장이 여전히 둔화되고 있지 않음을 반영한다.

이날 시카고거래소그룹(CME)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준이 9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46.6%, 50bp 인하 가능성은 6.6%, 금리 유지 가능성은 46.2%로 나타났다.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독일 DAX지수는 0.06% 상승, 영국 FTSE지수는 0.22% 하락, 범유럽지수 STOXX600은 0.21% 상승했다.

국제 유가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근월물인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62% 오른 배럴당 78.05달러, 7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 대비 0.66% 높은 배럴당 82.44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 당국자들이 최근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높은 임금인상률에도 내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23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임금 지표를 과도하게 해석해서는 안 되며 인플레이션이 6월 금리를 내리기에 충분할 만큼 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1분기 협상임금 인상률은 4.69%로 작년 4분기 4.45%를 웃돌았다. 유로존 임금인상률은 지난해 1분기 이후 4%대를 기록하고 있다.

유로존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독일의 1분기 협상 임금 인상률은 6.2%로 집계돼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

그러나 드갈로 총재는 독일의 임금 상승이 예외였다며 "과도하게 해석해선 안 된다.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 과정에 대한 확신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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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는 이날 보고서에서 실질임금 보상을 위한 일회성 보너스를 최근 높은 임금인상률의 주된 배경으로 지목했다. 그러면서 기업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향후 12개월간 임금인상률이 3.8%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임금인상률은 당초 금리인하 시기와 폭을 결정할 핵심 지표로 여겨졌다. 일부 ECB 통화정책위원은 올해 초부터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지표가 나온 뒤인 6월 회의부터 금리인하를 검토해야 한다는 견해가 더 많았다.

이후 ECB 당국자들이 6월 첫 금리인하를 기정사실로 하면서 임금인상률은 향후 금리 경로 결정에 영향을 미칠 지표로 간주되고 있다.

시장은 ECB가 6월 6일 통화정책이사회에서 25bp(1bp=0.01%포인트), 연말까지 금리를 총 60bp 내릴 것으로 예측한다.

루이스 데긴도스 ECB 부총재는 이날 오스트리아 일간 오버외스터라이헤나흐리히텐 인터뷰에서 6월 25bp 인하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리인하 횟수와 폭에 관해서는 결정된 게 없다"며 "임금이 어떻게 움직이고 생산성과 단위 인건비, 이윤율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케냐를 주요 비(非)나토 동맹국으로 지정하기로 하는 등 아프리카와의 관계 강화에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2년 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에 이어 아프리카 지도자로는 16년 만에 국빈으로 방문한 케냐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아프리카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 견제에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의회와 협력해 케냐를 주요 비나토 동맹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비나토 동맹국(Major non-NATO ally·MNNA)은 나토 이외의 국가 가운데 미국과 군사적으로 전략적 관계를 맺은 동맹국을 의미한다.

공식 안보 협정은 아니며 현재 전세계에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이스라엘 등 18개 국가가 미국의 MNNA로 지정돼 있다.

케냐가 MNNA로 지정되면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의 국가 가운데 처음이 된다.

백악관은 보도자료에서 "MNNA는 미군 및 군무원과 긴밀하고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지정된다"면서 "미국과 케냐간 수십년간의 안보 협력은 동아프리카 및 그 밖의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국제평화 유지, 평화 협상 등의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정부는 또 위기에 직면한 빈국을 지원하기 위해 2억5천만달러를 세계은행 산하 국제개발협회(IDA)에 지원하고, 저소득국의 빈곤 완화와 구조 조정을 위한 국제통화기금(IMF)의 기금에 210억달러를 수주 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SSA) 국가에서 미국으로 직접 수출할 때 관세와 쿼터가 면제되는 아프리카성장기회법(AGOA)이 적시에 재승인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밝혔다. 현 AGOA는 내년 만료된다.

미국은 또 반도체법에 따라 조성된 국제기술안보혁신기금(ITSI fund)을 통해 케냐와 협력해 조립, 테스트, 패키징 분야 등에서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를 성장시키고 다각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바이든 정부는 케냐와 함께 채권국에 부채 탕감 등의 행동을 촉구하는 '나이로비-워싱턴 비전'도 출범키로 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루토 대통령은 부채 부담이 증가하면 국가의 지속 가능한 부담 등과 같은 중요한 투자가 불가능해진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어느 나라든 부채 상환과 미래를 놓고 어려운 선택을 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루토 대통령을 만나 "재선된 이후인 내년 2월에 방문하는 것을 계획 중"이라면서 아프리카 방문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케냐 대통령 국빈 초청은 중국과 러시아가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은 아프리카에서도 차관 제공을 통한 인프라 사업을 대규모로 진행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적 고립을 탈피하기 위해 구소련 때의 우호적 관계와 안보 협력 등을 토대로 아프리카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은 최근 오는 9월15일까지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병력 1천여명을 완전히 철수시키기로 했으며 러시아군이 미군 등 서방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한 바 있다.

앞서 바이든 정부는 2022년 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했으며 당시 향후 3년간 아프리카에 550억 달러(약 72조 원)를 투입하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케냐 대통령 국빈 방미 공식 환영식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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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따라 케냐가 갱단의 무장 폭력으로 무법천지가 된 아이티에 경찰을 파견키로 한 결정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아이티에 직접 병력을 파견하지 않고 물질적 지원만 제공하는 이유를 묻는 말에 "우리는 미국이 병력을 파견할 경우 우리가 하려는 일에 대해 오해를 야기할 수 있는 많은 질문이 제기되고 아이티와 미국의 이익에 반대하는 사람들에 의해 이용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필요한 물자를 갖추고 그 노력을 주도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기 시작했다"면서 "아이티 국민은 평화와 안전을 누릴 자격이 있으며 나는 이 책임을 맡아준 루토 대통령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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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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