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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증시 최고가 경신…지방선거 압승 영향 커

이용수 기자

기사입력 : 2023-12-05 13:53

인도 모디 총리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인도 모디 총리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지난 4일 인도 주식시장에서 S&P·BSE 센섹스 지수와 NSE 니프티 5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일 진행된 인도 지방선거 개표 결과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도 지방의회 선거에서 모디 현 총리가 이끄는 인도인민당(BJP)이 압승했으며 인구가 많은 북부와 중부 힌디어권 등 중요한 3개 주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개 주에서는 제1야당인 인도 국민회의파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BJP는 이 승리를 계기로 내년 총선에서 보다 낙관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황으로는 총선에서도 BJP가 승리하면서 모디 총리는 3선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달마 캐피털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 게리 두건은 다음 총선에서 모디가 승리할 경우, 정부는 현재의 친시장 정책을 유지해 인도 경제 발전에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결과가 공개된 이후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S&P·BSE 센섹스 지수와 니프티 50지수는 각각 2.1% 올라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모디 총리의 국가 건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항만 전력 복합 기업 아다니 그룹의 관련 종목도 급등했으며 아다니 엔터프라이즈는 7.1%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