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즈 운하 당국은 이전 성명에서 라이베리아(Liberia) 국기를 달고 항해하는 MSC 이스탄불(MSC ISTANBUL)이 말레이시아에서 포르투갈로 가는 도중 운하를 통과하는 동안 좌초되었다고 발표했다.
수에즈 운하 당국은 이어 "북쪽에서 오는 선박은 모두 정상적으로 통과했으며 남쪽에서 오는 선박도 서해협에서 동해협으로 회항한 뒤 정상적으로 항해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에이콘 선적 데이터(Eikon shipping data)는 5일 약 1600 GMT에 발생한 사건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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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