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사우동 일대 365만㎡ 부지에 미니 신도시급 주거·자족 공간 조성
지구 지정 공고 시점 맞물려 건축·토지형질변경 등 개발행위 허가 제한 돌입
지구 지정 공고 시점 맞물려 건축·토지형질변경 등 개발행위 허가 제한 돌입
이미지 확대보기김포시는 ‘김포아라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을 앞두고, 오는 11월 18일까지 21일간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식 열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됐으며,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시청 신도시조성과를 비롯해 고촌읍 및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공람 도서 내용을 바탕으로 의견이 있는 주민은 비치된 소정의 양식에 내용을 작성해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및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주민 의견 청취 기간 수렴된 다양한 목소리를 토지이용계획과 교통 대책, 자족기능 확충 등 향후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2029년 착공 목표… 투기 방지 위한 행위 제한 즉각 발동
이번에 추진되는 김포아라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고촌읍과 사우동 일원 약 365만㎡(약 110만 평)의 광대한 부지를 대상으로 한다.
총 3만 7천 호의 주택이 공급되며, 계획 인구만 8만 3,250명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7년 지구 지정 절차를 거쳐, 2029년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해 오는 203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불필요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개발행위 제한 조치에도 나섰다.
공고 시점인 지난 10월 29일 오전 10부를 기해 사업 예정지 일원에서는 건축물의 신축 및 개축을 비롯해 인공시설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 분할, 물건 적치, 죽목의 식재 및 벌목 등 부동산 시장을 교란할 수 있는 일체의 행위가 엄격히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주택지구 조성은 김포의 미래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꿀 중요한 기점”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실질적인 의견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