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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렉서스 마스터스 극적인 연장 우승...KPGA투어 통산 3승

-장유빈과 정재현, 연장서 패해 공동 2위
연장 2차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한 배용준. 사진=KPGA 민수용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연장 2차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한 배용준. 사진=KPGA 민수용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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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인천)=안성찬 대기자]승부는 18번홀(파5·601야드)에서 벌어진 연장 2차전에서 갈렸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국대' 츨신의 배용준(26·CJ)을 챔피언으로 선택했다.

배용준의 우승은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쉽게 이길 것 같았던 배용준은 최종일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맹추격한 장유빈(24·신한금융그룹)과 정재현(21·한국체대)에게 동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연장 2차전에서 배용준은 세번째 샷을 핀에 '기브'거리에 붙여 버디를 잡아 우승컵을 안았다.

첫 우승 기회를 맞았던 정재현(21·한국체대)은 아쉽게 연장 2차에서 장유빈과 함께 버디 퍼트가 홀을 벗어났다.

1일 비가 오락가락한 가운데 인천 영종도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 코스(파71·707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최종일 4라운드.

배용준은 이날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쳐 5타씩 줄이고 추격한 장유빈과 정재현에게 타이를 내줬다.
하지만 연장 2차에서 버디를 잡아 장유빈과 정재현을 가볍게 제압했다.

2022년 투어에 합류한 배용준은 데뷔하면서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우승한데 이어 지난해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해 2승을 올렸고 이번 우승으로 통산 3승을 올렸다.

2024년 투어에 합류한 정재현은 우승이 없다. 올 시즌 KPGA 파운더스컵에서 4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가 이번에 준우승했다.

송민혁(동아제약)은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5타로 단독 4위를 차지했다.
대상포인트 경쟁을 벌이던 정찬민(CJ)은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7언더파 277타를 쳐 김준형(타이틀리스트)와 공동 7위를 마크했다.

'스크린 강자' 김홍택(DB손해보험)은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78타로 엄재웅(우성종합건설) 등과 전날 공동 20위에서 공동 9위로 상승했다.

'늑깍이 루키' 왕정훈(DAE JIN)은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81타를 쳐 올 시즌 2승을 거둔 최찬(대원플러스그룹) 등과 전날 공동 28위에서 공동 17위로 상승했다.
장유빈. 사진=KPGA 민수용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장유빈. 사진=KPGA 민수용 포토

▲최종 4라운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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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사진=KPGA 민수용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정재현. 사진=KPGA 민수용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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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택. 사진=KPGA 민수용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김홍택. 사진=KPGA 민수용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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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혁. 사진=KPGA 민수용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송민혁. 사진=KPGA 민수용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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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사진=KPGA 민수용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정찬민. 사진=KPGA 민수용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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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홍. 사진=KPGA 민수용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박준홍. 사진=KPGA 민수용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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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가 음악에 맞춰 9번홀 그린옆에서 춤을 추고 있다. 사진=KPGA 민수용 포토 이미지 확대보기
김민규가 음악에 맞춰 9번홀 그린옆에서 춤을 추고 있다. 사진=KPGA 민수용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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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사진=KPGA 민수용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이상희. 사진=KPGA 민수용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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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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