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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우승 초읽기' 4타 차 선두...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SBS골프2, 1일 오전 11시부터 최종일 4라운드 생중계
-정찬민, 공동 3위
-제네시드 대상 1위 신상훈, 공동 49위
배용준. 사진=KPGA 민수용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배용준. 사진=KPGA 민수용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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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인천)=안성찬 대기자]배용준(CJ)이 시즌 첫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반에 '칩샷 이글'을 뽑아낸 '장타자' 정찬민(CJ)도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31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 코스(파71·707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3라운드.
배용준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쳐 공동 선두로 출발한 박준홍이 1타를 잃어 4타 차로 타수를 넓히며 우승 초읽기에 들어갔다.

배용준은 2022년 아너스 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우승한데 이어 지난해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해 2승을 올렸다.

정찬민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6타를 쳐 전날 공동 12위에서 장유빈, 이상희, 정재현2575 등과 공동 3위로 상승해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정찬민이 전반에 무서운 골프를 했다. 4번홀까지 버디를 골라내 정찬민은 5번홀(파5, 524야드)에서 핀과 26야드 남은 그린밖에서 칩샷이 홀을 파고 들어 천금의 이글을 기록해 무려 6타나 줄였다. 하지만 이후 8번홀(파3)과 12번홀(파3)에서 온 그린에 실패해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MZ세대 기대주' 송민혁은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07타를 쳐 신용구, 강경남과 함께 전날 공동 19위에서 공동 7위로 상승했다.

시즌 2승의 최찬은 합계 2언더파 211타로 함정우, 김홍택, 김민수, 박경남 등과 공동 20위에 머물렀다.

9번홀에서 홀인원한 이동환. 사진=KPGA 민수용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9번홀에서 홀인원한 이동환. 사진=KPGA 민수용 포토


이동환은 9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했지만 아쉽게 부상이 없다.
첫날 안지민이 이 홀에서 에이스를 잡아 홀인원 부상 7000만 원 상당의 렉서스 프리미엄 'ES350e'를 먼저 가져갔다.

이동환은 홀인원 덕으로 타수를 잃지 않아 합계 1오버파 214타로 박상현 등과 공동 41위에 랭크됐다.

2라운드에서는 이상협이 8번홀에서 홀인원으로 6783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렉서스 SUV NX 350h’를 받았다.

한편, 대상 포인트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신상훈은 5타를 잃어 합계 2오버파 215타로 황인춘 등과 공동 49위로 추락했다.

현재 대상 포인트는 랭킹 1위는 신상훈, 뒤를 이어 2위 정찬민, 3위 장유빈이 선두와 1000 포인트 내외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이 대회에서 결정된다.

SBS골프2는 1일 오전 11시부터 최종일 경기 4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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