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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고지원(삼천리)도 주춤하며 2연패에 먹구름이 꼈다.
아이스버그 서울신문 오픈에서 첫 우승한 마서영(리쥬란)은 극적으로 살아나 본선에 진출했다.
30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 692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20회 S-OIL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2라운드.
이예원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공동 2위 이재윤(삼천라), 이지현3(대선주조), 정소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재윤은 6타를 줄여 전날보다 12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예원은 드라이브 평균 거리 244.32야드, 최장타 255.9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92.86%(13/14), 그린적중률 77.78%(14/18), 스크램블링 100%(4/4), 퍼팅수 27개를 기록했다.
'두뇌 플레이'가 뛰어난 이예원은 지난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10승을 올렸다.
박혜준(두산건설 We've)은 7타를 몰아쳐 합계 6언더파 136타로 전날 공동 47위에서 홍지원(요진건설산업), 전예성(삼천리) 등과 공동 6위로 껑충 뛰었다.
유현조(롯데)는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서저잊(대보건설) 등과 공동 9위를 마크했다.
고지원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전날 공동 3위에서 성유진(대방건설) 등과 함께 공동 15위로 밀려났다.
홍진영2(삼천리)는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김예림(리쥬란), 양효진(대보건설) 등과 공동 20위에 랭크됐다.
이날 컷 탈락 기준 타수는 1오버파 145타였다.
김민솔(두산건설 We've), 이세희(삼천리) 등 14명은 1타 차로본선에 올랐지만, 박현경(메디힐), 노승희(리쥬란) 등 9명은 1타 차로 탈락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