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토역사전시관·해양연구기지·나리분지·예림원 탐방… 이장협의회 100만 원 후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지역 탐방 기회를 제공해 이웃 간 유대를 높이고, 걷기 등 신체활동으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가 내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취지에 맞춰 민간과 공공이 함께 추진한 대표 특화사업이다.
행사에는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토역사전시관에서 전문 해설을 들으며 울릉도의 역사를 살핀 뒤,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와 나리분지, 예림원을 차례로 찾아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참가한 한 어르신은 "친구들과 웃으며 걸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수토역사전시관 해설 덕분에 내가 사는 울릉도 역사를 재미있게 배웠다.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진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행사는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한층 풍성해졌다. 협의체 위원인 울릉읍이장협의회 소속 이장들이 후원금 100만 원을 냈고, 정정연 섬가온 대표와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금숙)는 간식을 지원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과 최종술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컸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행복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