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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ET 아람코 코리아 공동 7위...코스레코드 타이기록 63타 친 미유, 우승 상금 3억6000만

야마시타 미유. 사진=LET이미지 확대보기
야마시타 미유. 사진=LET
한국과 미국에서 2승씩 올린 김효주(롯데)가 아쉽게 유럽투어 아람코에서 3연패에 실패했다.
우승은 야마시타 미유(일본)에게 돌아갔다.

11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파72)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

김효주는 이날 버디 7가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전날 공동 13위에서 공동 7위로 껑충 뛰었다. 상금 4만6525달러.
2024년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르고 지난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던 김효주는 올해도 우승을 기대했으나 첫날부터 부진해 미유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효주는 지난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을 우승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에서 5월 롯데오픈과 7월 NH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미유는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로 무려 9타를 몰아쳐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수립하며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쳐 사라 코우스코바(체코)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26만7900달러(약 3억6000만원).

미유는 지난해 LPGA투어와 LET가 주관한 AIG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데 이어 이번에 승수를 추가했다.
박성현(더 비스타CC)는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쳐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상금 3만2371 달러.

이정은6(대방건설)은 합계 8언더파 280타로 단독 19위에 머물렀다.

국가대표 김규빈(학산여고2)은 합계 5언더파 283타로 36위에 그쳤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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