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일 블랙스톤 이천CC...KLPGA투어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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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들이 길게 늘어선 줄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무엇을 하는 곳일까?
10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예선 6816야드, 본선 6837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락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000만 원).
'마시는 링거'로 잘 알려진 수분 보충 음료 브랜드 링티의 퍼팅장이다. 링티가 대회장은 찾는 갤러리들에게 퍼팅 게임을 결합한 체험형 이벤트로 갤러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링티는 갤러리 플라자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알리는 체험 행사를 진행 중이다. 2번을 퍼팅해 1번 이상 성공하면 링티 1박스와 페트병 용기를 선물로 준다.
행사장을 찾은 갤러리들은 링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뒤 퍼팅 게임에 참여하면 된다.
퍼팅 매트 앞에 나란히 놓인 ‘링거’와 ‘음료’ 표지판 중 정답인 ‘링거’를 향해 볼을 퍼터로 스트로크해서 성공하면 “링티는 마시는 링거다”라는 핵심 브랜드 문장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넣기만 하면 되는 단순한 규칙 덕분에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다. 퍼팅 성공 여부에 따라 희비가 갈리면서 지켜보는 갤러리들에게도 재미를 안겼다.
이번 마케팅은 갤러리들의 특성과 잘 맞아 떨어졌다. 장시간 햇볕 아래서 코스를 걸으며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에게 수분 보충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간편하게 물에 타서 마시는 링티의 제품 특성과 코스 위 골퍼들과 찰떡궁합이다.
군의관 출신 의사들이 야외 훈련 현장의 수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링티는 현재 오리지널 제품뿐만 아니라 어린이용, 운동 및 일상용 등 다양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은 선수들의 명품 샷을 감상하는 동시에 링티 부스처럼 골프 콘텐츠와 결합된 다채로운 브랜드 이벤트를 경험하며 대회를 더욱 신바람나게 즐길 수 있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