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연계 제조기업 종사자 대상 견학 진행
ERP·MES 도입 ㈜스피드랙 방문, 현장 노하우·실무 팁 공유
ERP·MES 도입 ㈜스피드랙 방문, 현장 노하우·실무 팁 공유
이미지 확대보기시는 지난 9일 오후 관내 제조 현장 종사자 11명을 이끌고 스마트공장 도입 견학 행사를 마쳤다.
이번 일정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망설이거나 준비 중인 지역 기업들에 모범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현장 견학 지원 사업과 손을 잡고 추진되어 의미를 더했다.
공정 개선 성과 뚜렷한 ㈜스피드랙 방문… 현장 중심 질의응답 진행
이날 방문한 현장은 김포시 대곶면에 소재한 금속가구 제조 기업 ㈜스피드랙이다. 1979년 문을 연 이곳은 선반랙과 파렛트랙 등을 생산하는 전문 업체로,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비롯해 제조실행시스템(MES), 자체 구축 배송관리시스템(DPS) 등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시간당 생산량이 19% 가량 늘어나는 한편 불량률은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우수한 공정 혁신 성과를 거둔 곳으로 꼽힌다.
참가자들은 기업 담당자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배경과 추진 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은 뒤 곧바로 제조 라인으로 이동해 생산 공정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진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시스템 도입 과정에서 겪었던 실제 시행착오와 현장에서 우러나온 실무 노하우가 가감 없이 공유됐다.
"실질적인 도움 됐다" 참가자 호평 속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의지 다져
행사에 동참한 기업 실무자들은 도입 준비 단계에서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얻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스마트 제조 환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릴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고민하는 지역 내 많은 기업들에 확신을 심어주는 마중물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들이 제조 혁신을 이뤄내고 스마트공장 보급이 더욱 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엄정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stoday@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