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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부산 39도·광주 38도 '펄펄'…밤엔 열대야

전국 아침 21~28도·낮 33~39도
중부 오전부터 맑음…자외선 '매우 높음'
남산에서 내려다본 서울시내 풍경.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남산에서 내려다본 서울시내 풍경.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일요일인 2일 내일날씨는 전국 낮 기온이 최고 39도까지 치솟고 서울과 충청·영남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경남 일부 지역은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오르는 극한 더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내일날씨는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전국적으로 별도의 비 예보는 없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3~39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내일날씨는 서울과 원주가 35도, 강릉·대전·청주가 36도까지 오르겠다.

남부지방은 더 뜨겁겠다. 광주와 대구는 38도, 부산은 39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햇볕에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실제 느끼는 더위는 더욱 심하겠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서울과 청주는 아침 최저기온이 26도, 포항과 제주는 27도에 머물겠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겠다.

맑은 하늘 아래 자외선도 강하게 내리쬐겠다. 낮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장시간 야외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내일날씨에는 온열질환 위험도 큰 만큼 한낮 외출과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노약자와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냉방이 가능한 실내에서 머무르는 것이 안전하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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