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P의 거짓' 성공 이끈 박성준, 네오위즈 신규 대표로 내정

창사 이래 첫 개발자 출신 대표 선임
김승철 후임…배태근과 공동 대표 체제
박성준 네오위즈 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네오위즈이미지 확대보기
박성준 네오위즈 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가 박성준 신작개발그룹장을 김승철 공동 대표의 자리를 이을 새로운 대표로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박 대표 내정자는 오는 8월 예정된 정기 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공동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현 공동대표 중 배태근 대표와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된다. 김 공동 대표는 사임 후에도 네오위즈 사내이사직을 유지하며 이사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 관해 네오위즈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초로 개발자 출신 대표이사 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표 내정자는 일렉트로닉 아츠(EA)와 이야소프트 등 게임사를 거쳐온 현업 개발자 출신이다. 네오위즈에선 지난 2013년부터 개발이사와 블레스스튜디오 콘솔개발본부장, 라운드8스튜디오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P의 거짓' 개발을 총괄한 최지원 프로듀서(PD)를 적극 지원, 글로벌 흥행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P의 거짓은 지난 2023년 9월 출시된 싱글 플레이 패키지 액션 RPG로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의 기록을 세웠으며 국산 콘솔 게임의 부흥을 이끈 게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박 대표 내정자는 "여러 프로젝트가 개발 궤도에 올라 있는 만큼 오는 2027년부터는 네오위즈가 준비해 온 신작들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게이머가 원하는 재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신작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