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감 지지도…권순기 11%·송영기 8%·김상권 5% 순
이미지 확대보기22일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리서치가 KBS창원방송총국 의뢰로 지난 14~16일 3일간 경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남도지사 가상 다자대결에서 김경수 후보는 37%, 박완수 지사는 27%로 집계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10%P로 김 후보가 박 지사를 오차범위(±3.5%P) 밖에서 앞서는 양상을 나타냈다. 뒤를 이어 진보당 전희영 후보는 1% 지지하는 사람 없다 27%, 모름·무응답 8%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창원권(창원·마산·진해)에서 김 후보가 38%, 박 지사는 28%로 김 후보가 박 지사를 앞섰다. 반면 서부권(거창·밀양·산청·의령·진주·창녕·함안·함양·합천)에서는 박 지사가 34%로 29%를 얻은 김 후보를 5%P 앞섰다.
앞서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 7~8일 경남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김 후보 44%, 박 지사 40%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지지 이유로는 경력과 능력 우수가 26%로 가장 많았고, 현 정부 국정운영 뒷받침 21%, 정책과 가치관 18%, 지지 정당의 후보 13%, 기타 7% 등 순이었다.
반면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27%로 비교적 적지 않은 수의 유권자가 지지 후보를 유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선거 막판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감 선거의 경우,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 총장 11%, 송영기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 8%,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5%, 김승오 전 청와대 행정관 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49%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30%,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그 외 정당 2%, 지지 정당 없음 25%, 모름·무응답 2%로 집계됐다.
이번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는 3개 통신사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0.6%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또 한국갤럽 조사의 응답률은 1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승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sj68201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