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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오는 9일부터 마을버스 요금 최대 200원 인상

성인 200원·청소년 150원·어린이 100원 인상
광명시 마을버스. 사진=광명시이미지 확대보기
광명시 마을버스. 사진=광명시
광명시가 관내 마을버스 요금을 오는 9일부터 교통카드 기준으로 최대 200원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으로 마을버스 요금은 성인 1450원에서 1650원, 청소년 1010원에서 1160원, 어린이 730원에서 83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인상된 요금은 현재 운행 중인 마을버스 노선인 광명01, 1, 1-1, 1A, 1-3, 88, 99 등 총 7개 노선에 적용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 이후, 마을버스 요금 조정 요인이 발생했으며, 지하철과 서울 시내버스보다 낮은 요금 수준으로 인해 환승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이 누적돼 요금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마을버스 요금 조정(안)을 심의·의결해 최종 확정했다.

광명시는 이번 요금 조정을 통해 마을버스의 안정적인 운영 여건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지속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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