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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X로 만나는 버추얼 아이돌, '러비타' 팬 콘서트 가보니

용산 CGV서 15, 16일 개최
'러비타' 첫 팬 콘서트 '어웨이크닝(AWAKENING)' 현장의 모습. 오리지널 곡 'TIKITA'를 부르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러비타' 첫 팬 콘서트 '어웨이크닝(AWAKENING)' 현장의 모습. 오리지널 곡 'TIKITA'를 부르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

버추얼 아이돌 최초 다면 스크린관 공연으로 이목을 끈 러비타(LUVITA)의 팬 콘서트 '어웨이크닝(AWAKENING)'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어웨이크닝' 콘서트는 용산 CGV 4면 스크린관 '스크린X'에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열렸다. 러비타 멤버 5인이 오리지널 곡 'TIIKITA'와 더불어 수많은 커버곡을 상연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특히 4면 스크린을 활용해 입체감 있게 공연을 볼 수 있는 구성은 물론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인기 멤버 '네리사 레이븐크로프트', 현실 엔터테이너 '메이제이 리'와 '예린'까지 협연한 것이 눈에 띄었다.

러비타는 버추얼 콘텐츠 전문 기업 두리번이 기획한 케이팝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 '브이리얼(V-REAL)'을 통해 지난 7월 16일 결성됐다. '이주인'을 리더로 '김마르', '이엘리', '플리', '힌콕' 등 현역 버추얼 유튜버(버튜버) 5인으로 구성된 걸 그룹이다.

이번 공연 개최와 더불어 러비타는 공식 네이버 팬 카페를 열었다. 이후 음원, 방송 등 다양한 형태로 활동하며 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다면 스크린관의 입체감을 살려낸 키스오브라이프 원곡 'BAD NEWS' 무대.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다면 스크린관의 입체감을 살려낸 키스오브라이프 원곡 'BAD NEWS' 무대. 사진=이원용 기자
게스트로 출연한 홀로라이브 '네리사 레이븐크로프트'의 무대.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게스트로 출연한 홀로라이브 '네리사 레이븐크로프트'의 무대. 사진=이원용 기자
댄서 메이제이 리가 현실과 버추얼의 경계를 뚫고 협연한 무대도 있었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댄서 메이제이 리가 현실과 버추얼의 경계를 뚫고 협연한 무대도 있었다. 사진=이원용 기자
무대 공연이 끝나고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러비타 멤버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무대 공연이 끝나고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러비타 멤버들. 사진=이원용 기자
전반적으로 규모감이 느껴지는 어웨이크닝 팬 콘서트였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전반적으로 규모감이 느껴지는 어웨이크닝 팬 콘서트였다. 사진=이원용 기자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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