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미니게이트, 키즈 메타버스 ‘위티버스’ 기반 디지털 포용 확대

한국디지털포용협회와 MOU 체결... AI·디지털 포용 협력 본격화
㈜미니게이트는 최근 한국디지털포용협회와 콘텐츠 제휴 및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훈 미니게이트 대표(왼쪽)와 송민호 디지털포용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니게이트이미지 확대보기
㈜미니게이트는 최근 한국디지털포용협회와 콘텐츠 제휴 및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훈 미니게이트 대표(왼쪽)와 송민호 디지털포용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니게이트

㈜미니게이트는 최근 한국디지털포용협회(대표 송민호)와 콘텐츠 제휴 및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디지털 포용 인식 제고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미니게이트와 디지털포용협회는 AI를 활용한 디지털교육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AI 기반 디지털 자서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로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여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수행하며,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다.

양 기관은 디지털 포용을 주제로 한 포럼, 캠페인, 세미나의 공동 개최를 통해 국민 인식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며, 새로운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포용적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협력이 아닌, AI·메타버스 기반 교육의 사회적 확산이라는 공통 비전을 중심으로 한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미니게이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티버스’를 중심으로 한 AI·XR 융합교육의 사회적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디지털포용협회와 함께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AI 자서전 교육, 맞춤형 리터러시 프로그램, 체험형 메타버스 학습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여,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포용적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정훈 ㈜미니게이트 대표는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가 즐겁게 디지털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 생태계를 통해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디지털포용협회 송민호 회장은 “이번 협약은 에듀테크 전문기업과 협회가 함께 디지털 포용의 실질적 모델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니게이트와 협력하여 AI 기술이 사회 전반의 교육 현장에 스며들도록 돕고, 특히 어린이와 노년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미니게이트는 기술 중심의 에듀테크 기업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형 교육기업으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으며, 협회 또한 정부·공공·민간을 잇는 디지털 포용 생태계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임광복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c@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