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장문에서 이 시장은 이 날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이 발표한 성명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공무국외출장 가운데 일방적인 의혹 제기와 성명서 발표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도, 불편한 내용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뇌물 수수 등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수사에 대해 성실히 협조하고 있으며, 귀국 후 수사 상황과 절차가 정리되는 대로 명확한 입장을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지키고 시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