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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피해 지자체 최초 농기계 긴급 지원

지난 달 31일 청송군이 농가에게 긴급 지원한 농기계. 사진=청송군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달 31일 청송군이 농가에게 긴급 지원한 농기계. 사진=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청송군이 농가들의 영농 지원에서도 앞서 나가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달 31일 지자체 최초로 초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농기계부터 긴급 지원했다고 1일 전했다.

이는 재난발생 지자체 중 가장 빠른 대응으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의 결정에 따라 긴급히 예산을 편성해 이뤄졌으며, 스피드스프레이어(SS기) 10대와 보행관리기 50대를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보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러한 재난 극복 지원이 지자체 차원에서 선례 없이 최초로 이뤄진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청송군은 지원받은 농기계를 산불 피해가 극심한 파천면, 진보면, 청송읍에 우선 배정해 활용할 예정이며, 산남지역 일부 농기계도 본소 등으로 이동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가 높은 SS기의 경우, 피해가 심각한 마을을 중심으로 배치해 마을 단위로 집중 운용함으로써 농업 회복을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 농가들이 신속히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지속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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