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에 따르면 9월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19개 브랜드평판에서 부산항만공사가 581만6845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20만3289와 비교해보면 11.79% 상승한 수치다.
2위 인천항만공사 브랜드평판은 참여지수 204만1625 미디어지수 110만7893 등 브랜드평판지수 489만832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442만4364와 비교해보면 10.71% 상승했다.
기업평판연구소의 이번 분석은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 및 산출되었다.
이 밖에 (위 표참고)국립해양박물관,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국립해양과학관,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울산항만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조사협회,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순으로 집계되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24년 9월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결과, 부산항만공사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개발 및 관리·운영에 관한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부산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의 중심기지로 육성하여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