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금 2000만원,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대회 코스는 실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항저우 서호 글로벌 골프 컨트리클럽을 선택해 선수들이 코스를 미리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최초로 대한체육회 및 CJ와 연계해 개최되고 대회 상금은 한국 골프 발전과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우승자 이름으로 대한골프협회(KGA)에 기부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현장 갤러리 입장이 가능하고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스크린골프존TV와 유튜브 골프존 채널, JTBC골프,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한다.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CJ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크린에서 남자 골프 국가대표팀의 플레이를 만나볼 수 있는 대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과 세계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흥미로운 스크린 대결을 즐겨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이벤트 대회를 꾸준히 기획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